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공동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 미국은 이 작전을 "에픽 퓨리 작전 (Operation Epic Fury)",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 작전 (Operation Roaring Lion)"이라는 암호명으로 불렀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영상 성명을 통해 작전을 발표하며 목표가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파괴, 핵무기 획득 저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란 정권 교체라고 밝혔다.
1]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이번 공습이 "이란의 테러 정권이 가하는 존재적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 이스라엘 방위군은 약 200대의 전투기가 동원되어 이란 전역의 약 500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공격 대상에는 방공 시스템, 미사일 발사대, 지휘통제 시설 등이 포함되었다.
3] 공습은 테헤란, 이스파한, 곰, 카라지, 케르만샤 등 최소 14개 도시에서 보고되었다. 이란 적신월사 대변인에 따르면 이란의 31개 주 가운데 24개 주가 피해를 입었으며, 같은 날 저녁 기준으로 최소 201명이 사망하고 747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가운데에는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도 포함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대해 이란은 보복 공격을 감행해 이스라엘과 걸프 지역의 미군 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실시했다.
4] 공격 대상에는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쿠웨이트, 요르단의 미군 기지가 포함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공격이 보고되었다. 또한 이슬람 혁명 수비대는 해상 교통 차단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고 발표했다.
5]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는 미국-이스라엘의 공습과 이란의 보복 공격 모두를 규탄하며, 이러한 행동이 "국제 평화와 안보를 약화시킨다"고 경고하고 즉각적인 적대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